TAG Clouds

New Postings

New Comment

인생을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있는 것이야말로 단 하나의 성공이다.
- 몰리
등불은 바람 앞에 흔들리는 인간의 마음과 같다.
- 팔만대장경
처음부터 잘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실패, 또 실패, 반복되는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이정표다.
- 찰스 F. 키틀링
소프트웨어를 테스트하라. 그렇지 않으면 사용자가 테스트하게 될 것이다.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생각 없이 행할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문명은 발전한다.
-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길에 직접 들어서는 것이다.
- 윌리엄 클라크
일을 할 때는 반드시 미리 계획을 짜야하고, 말을 할 때는 반드시 실천할 수 있는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 소학
가장 큰 약점은 약점을 보일것에 대한 두려움이다.
- 보쉬에
세탁이는 이제 12가지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대부분의 기능은 사용되지 않는다.
- 찰스 핸디
굶주림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저차원의 굶주림이고 다른 하나는 고차원의 굶주림이다. 저차원의 굶주림이란 돈에 대한 것이고, 고차원의 굶주림이란 삶의 목적에 대한 것이다.
- 찰스 핸디, 영국의 컨설턴트

Home ›BLOG ›서투른 내 이야기

2010.12.10 11:20

[시] 해낭(奚囊)

Dreamy

조회 수 9432 댓글 0

가 + - Up Down Comment Print

삿갓밑에 보이는
해묵은 주름

목에 건 염주에는
세상고락이 백 여덟

서천산 서역사 작은 정자에는
오늘도 해가 지는데

허어, 세상이 어찌되려는고.

노스님 굵은 손에는
시가 스며들고

허리춤 해낭에 걸리는
한줄기 노을빛

※ 해낭 : 지난날, 여행할 때 가지고 다니면서 시초(詩草)를 써넣던 주머니

- 1996년 고등학교 시절 썼었던 거.
우연히 생각나서 올려봄.

[ 관련 글 ]

TAG •

Trackback http://www.dreamy.pe.kr/zbxe/29836/546/trackback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댓글 쓰기

댓글 쓰기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0	요새 새로생긴 말들...	2003.03.13	6517
69	바쁜 아빠들의 좋은 아빠되기 2	2012.10.11	6487
68	뉴저지 지사 생활 규정 2	2011.08.02	6458
67	적당한 태블릿 PC 크기는?	2011.10.04	6441
66	It's gonna be harder to make friend as we get older. 1	2008.10.06	6389
65	꽃씨를 심었어요	2004.04.25	6362
64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있습니다.	2009.09.21	6344
63	성가대 14지구 예선전 참여 후기	2009.10.01	6333
62	오옷 이럴수.	2008.08.17	6319
61	[다시보기] 아름다운 한국의 철새	2003.02.07	6313
60	웃어주세요.	2008.12.10	6269
59	자전거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2004.10.22	6230
58	ㅋㅋㅋ 옛날 내가올려대박터진 글	2003.01.12	6165
57	있다 없다	2009.01.22	6158
56	신종플루가 점점 퍼지고 있어서인지	2009.09.10	6130

쓰기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