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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찮아서 뜻을 펼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잘 것 없는 뜻을 가졌기 때문에 지금의 일이 하찮게 보이는 것이다.
    - 무명 씨


가을엔 혼자 길을 걸어보세요.
여름동안 무성히 뻗은 가지와 뿌리들이
시린 겨울에 다치지 않도록
아침 저녁 싸늘한 바람과 한낮의 볕으로 세심히 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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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로 남기는 삶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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