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Clouds

New Postings

  • 성공은 많은 인간을 실패하게 만들었다.
    - 신디 아담스

조회 수 4706 댓글 0


작년 9월에 1년 반동안 지휘하던 신대방 청년성가대를 떠나게 되었더랍니다.

헤어짐이 늘 그렇듯, 더 잘해주지 못함이 섭섭하고

이렇게 헤어지는 것이 아쉽고 그랬습니다.

물론 신대방의 좋은 친구들과 연락은 계속하며 지내고 있구요.


그렇게 한동안 쉬면서 지내다가, 올해는 두 곳에 인연이 닿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제작년 오디션을 봤다 떨어졌던(^^) '대건챔버콰이어'.

고맙게도 아직 저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운좋게 다시 인연이 닿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연주를 하시는 분들이라 제가 폐가 되진 않을까

더 조심스럽고 성실하게 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안젤리스 합창단'이라는 곳입니다.

성가를 좋아하고, 또 실력있으신 분들이 모여 노래하는 성음악 합창단입니다.

훌륭하신 지휘자님 아래서 어느 곳 보다 따뜻한 감성을 어루만지는

연주를 하십니다.


제가 그동안 성가대를 하면서,

'연주회는 한 번 해보고 죽자.(쫌!)'이 항상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큰 탈없이 올해 활동 진행해 나간다면,

올해에는 그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관련 글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5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2005.05.20 8822
204 신학생회관 file 2006.07.16 8821
203 S/W 프로젝트의 생산성을 올리려면 2010.03.02 8804
202 우리말 바른말 고운말~ 1 file 2006.02.13 8779
201 매실주가 다 익었습니다~ file 2005.09.12 8765
200 교육중에.. file 2005.01.31 8760
199 개발자에게 테스트를 하라고 시키는 것은.. 2009.11.28 8723
198 아주 가관입니다. file 2009.04.07 8716
197 올해도 심었습니다 file 2005.06.14 8715
196 때아닌 음악에 대한 관심 2009.10.15 8709
195 병(病) file 2004.10.03 8698
194 어제는 지각을 했더랍니다. file 2007.09.15 8696
193 [自] 할매의 나이테(97) 2003.01.03 8696
192 성당다니시는 분들 '대사'가 뭔지 아세요? 3 2003.03.19 8663
191 개미와 베짱이 file 2006.11.18 866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