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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1년 반동안 지휘하던 신대방 청년성가대를 떠나게 되었더랍니다.
헤어짐이 늘 그렇듯, 더 잘해주지 못함이 섭섭하고
이렇게 헤어지는 것이 아쉽고 그랬습니다.
물론 신대방의 좋은 친구들과 연락은 계속하며 지내고 있구요.
그렇게 한동안 쉬면서 지내다가, 올해는 두 곳에 인연이 닿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제작년 오디션을 봤다 떨어졌던(^^) '대건챔버콰이어'.
고맙게도 아직 저를 기억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운좋게 다시 인연이 닿아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연주를 하시는 분들이라 제가 폐가 되진 않을까
더 조심스럽고 성실하게 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안젤리스 합창단'이라는 곳입니다.
성가를 좋아하고, 또 실력있으신 분들이 모여 노래하는 성음악 합창단입니다.
훌륭하신 지휘자님 아래서 어느 곳 보다 따뜻한 감성을 어루만지는
연주를 하십니다.
제가 그동안 성가대를 하면서,
'연주회는 한 번 해보고 죽자.(쫌!)'이 항상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큰 탈없이 올해 활동 진행해 나간다면,
올해에는 그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서투른 내 이야기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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