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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끔 망설이는 자가 재난을 모면한다.
    - 제임스 써버, 풀밭의 유리창

2009.02.09 21:26

정월 대보름입니다.

조회 수 5945 댓글 0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라고, 어제 장모님께서 굳이 먼걸음을 하셔서
오곡밥과 나물을 주고 가셨습니다. 배부르고 맛있게 먹었어요.
대보름에 오곡밥 먹은 건 정말 오랫만이네요.

오늘은 회사에 땅콩과 호두를 조금 싸 와서 주변 사람들과 나눠먹었어요.
부럼도 깨고 담소도 나누고, '내 더위 사가욧~' 더위도 팔면서 시간을 보냈더랍니다.
나눠주고 나눠먹다가 한 분이 싸 온 호두를 쪼개 보니 모양이 예쁘게 나왔다며 좋아했습니다.

0209091035c.jpg 0209091036b.jpg

^^ 하트모양으로 예쁘게 쪼게졌네요.
아무래도 좋은 일이 있을 건가 보다고 사진도 찍고 같이 기분좋아했네요. ㅎㅎ
귀밝이 술도 드시고, 잡곡밥과 나물도 많이 드시구요.
모두모두 즐거운 대보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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