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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널 낳았다"라고 아버지는 말하곤 했다. "널 쫓아낼 수도 있어. 무슨 상관이냐? 너 같은 놈을 하나 더 만들면 되는데."
    - 빌 코스비

조회 수 8619 댓글 0



두시간이나 늦은 10시에 출근을 했어요. >_<
일어나서 보고는 깜짝놀랐습니다. 9시 30분이더라구요.
에어컨이 켜져 있었는지 머리도 띵하고요.
시계를 보고 아직도 꿈인줄 알았지요.
알람시계가 제대로 울리지 않은걸까요.

놀라운 건 같이 출장 나오신 분들중에 아무도 전화를 하지 않았다는.
출근해서 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궁금하지도 않냐고 동료들에게 물었는데,
더 놀라운 건 그때까지 내가 안온줄 아무도 몰랐었다는.. -_-;
아무튼 난 알람시계를 믿었던 만큼 내 동료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알람시계를 소개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부터 우리는 함께 자주 만나며
즐거운 알람을 맞추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된건지.....   응?


=ㅂ=a
요즘 유행이길래 나도 한번.. ㅋㅋㅋ


앞에 지각 얘기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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