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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찮아서 뜻을 펼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잘 것 없는 뜻을 가졌기 때문에 지금의 일이 하찮게 보이는 것이다.
    - 무명 씨

2007.06.20 20:42

in Yentai, 고량주

조회 수 8625 댓글 0
몇일 전 일요일에 호텔에 들어와서 출장자들끼리 간단하게 맥주를 마셨습니다.

맥주가 자꾸 모자라길래 슈퍼마켓에 가서 2박스 반을 사왔거든요.

호텔 직원 중에 한명이 그걸 보고 너무 놀라시드라. ㅋㅋ

그걸 사면서 53도짜리 고량주도 한 병 같이 사 왔습니다.

5원(700원 쯤) 하더라구요. 맥주를 마시면서 고량주도 한번 따 봤습니다.

술냄새가 확 풍겼지요.

숟가락에 따르고 불을 붙여 봤습니다. 불이 붙더군요. --;;

그래도 사온것이니 조금씩 따라서 마셔 보았지요.

다시한번 맥주 병뚜껑에 따르고 불을 붙였습니다.

잘 탑니다.

계속 탑니다.

다 타고 꺼진 후에 병뚜껑을 보니,

아무 것도 없습니다. -_-

>0< 뭐야~~ 이건 알콜도 아니고 술도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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