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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성이라는 것은 더 이상 더할 것이 없을 때가 아니라, 더 이상 빼낼 것이 없을 때 얻게 되는 것이다.
    - 생텍쥐페리

조회 수 9433 댓글 0


(연수를 받으면서 어느 경영 컨설턴트 분께서 오셔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시간이란 것은 시계가 돌아가는 것이 시간이 아닙니다.
보통 시간을 관리한다 하면 쟁반들고 동그라미부터 그리곤 하는데, 그건 애꿎은 쟁반만 괴롭히는 일일 뿐이지요.
시간은 사건의 연속입니다. 먼저 나침반을 그려야 하지요.
어제의 사건과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 해야할 일들이 서로 얽히며 시간을 이루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을 잘 살펴 보세요.
그림에서 보듯이 먼저 내가 해야 할 일들을 중요성과 긴급성을 기준으로 4칸의 창에 나누어 넣습니다.
그리고 그 창안에 있는 일들을 잘 보세요. 중심을 어느 곳에 두고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적지향형'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1)번에 들어가 있는 일들은 대부분 자신의 고유 업무와 관련된 것입니다.
이것이 너무 많거나 그것에 큰 중심을 둔다면 자칫 스트레스 때문에 전사할 수 있지요.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많은 긴장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구요.

우리가 시간을 들이는 것 중에 (2)번에 들어가는 것이 꽤 많습니다.
인기관리라든지, 친구들에게 연락하고, TV보기 등등이 되겠구요,
업무에 관련된 것에 이것이 많다면, '바쁘기는 참 바쁜데 지나고 보니 남은것이 없는' 상황에
놓이기 쉽습니다. 열심히는 하는데 돌아오는 것이 없거든요.

(4)번은 소일거리가 되겠지요. 시체놀이라든지, 게임, 만화책, 무협지 등등 입니다.
이것에 중심을 두면 가정에 위기가 옵니다. -_-
말할 것도 없이 줄이는게 좋습니다.

중심을 두어야 하는것이 바로 (3)번입니다.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것들, 자기계발, 운동, 대인관계(네트워크), 비전의 설정 그리고 여가생활
(다양한 생산적인 취미생활이 되겠습니다.) 등이 되겠습니다. 이는 예방관리로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계획적이고 장기적, 습관적으로 이를 행하여야 합니다.
자신의 비전을 두고 '목적지향형으로' 능동적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움직이는 것과 행동하는 것을 혼동하지 말라.'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말입니다.
우리는 단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고싶은 것을 위해 행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3)번을 행할 수 있을까요? 시간은 하루 24시간으로 정해져 있거든요.
바로 (2)번을 줄여야 합니다. (2)번이 중요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그것은 돌아오는 것이
없습니다. 과감히 줄이고 (3)번을 주기적이고 장기적으로 행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자신이 하고 싶고, 평생에 거쳐서 이루고 싶은 일 100가지를 적어보세요.
작은것이든 이루기 힘든 것이든 상관 없습니다. 100가지가 넘어도 좋습니다.
55세에 아내와 함께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 라는것이 있다면 50세가 되면 5년뒤에 세계일주를
갈 생각에 마음이 설레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리스트에서 1년 안에 이루고 싶은것을 정하세요. 연초에 세운다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리스트를 보고 다시, 이번주에 해야할 일들을 정하세요.
일요일에 정해야 합니다. 일주일의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평생의 비전 => 일년의 계획 => 습관의 형성 => 하루의 계획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모여서 평생의 꿈을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금요일에는 화끈하게 노세요. TGIF, Thanks God It's Friday입니다.
화끈하게 노세요. 그리고 스트레스를 확 푸세요.

이것이 바로 시간관리의 기법입니다. 어떤 일에 중심을 둘 것이냐는 본인이 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평생의 목표를 세우고, 일년의 계획을 잡고,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는 습관을 형성하고 그것이 하루의 일과에 이어지는 것.
인생을 바로 '살아'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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