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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 대한 비판에 일일이 변명하느니 차라리 다른 일을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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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BLOG)

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조회 수 879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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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어떤 마음일까요.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가는길에 일어난 교통사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 신부를 보는 신랑의 마음은 어떨까요.

우리는 조그마한 슬픔에도 힘들다며 투정부린것은 아닐까요.
최악이야, 실망이야. 좌절하고 포기해 버렸던 것은 아닐까요.
세상에는 그것보다도 훨씬 더 큰 슬픔이 많을텐데도 말입니다.

저기 슬픈눈을 하고 있는 신랑의 머리 속에는 무슨 생각들이 지나갈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나요.
순간순간을 행복하며 감사하게 지내야 겠습니다.
주변의 작은 기쁨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감사를 표하며,
저에게 웃음을 주는 작은 행복을 갖을 수 있음에
진심으로 즐거워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2007.01.29 01:31

유비쿼터스 (Ubiquitous)

조회 수 469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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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ubiquitous.

IT업계에서느 요즘 이 말만큼 뜨거운 화두를

찾아보기 힘들죠.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이 말을 아는 사람조차

드물었는데 요즘은 어딜가나 유비쿼터스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 뜻이야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하여 개별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지만, 이말의 어원은 사실 성서에 나오는 말이라고

하는군요.

유비쿼터스를 우리말로 풀면 편재(遍在:어디든 존재함)한다는 말이

됩니다. 편재한다는 말은 모든 곳에 보이지 않게 그 존재가

묻어난다는 뜻에서 어디든 존재한다는 무소부재와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만, 모든 곳에 계신다는 신의 특징을 표현할 때 이말을

쓴다고 합니다.

유비쿼터스. 용어를 잘 만들어 내는 것도 커다란 능력인듯 합니다.
  • satski 2007.12.28 19:04
    나마시떼. 이 말의 뜻은 내 마음의 신에게 감사하다는 뜻이 있습니다. 참 좋은 말이죠. 당신이 언제나 평안하시길 빌게요.
  • Dreamy 2007.12.29 02:09
    나마스떼~ 파르 밀렝게~ ^^

조회 수 34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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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미래 수익의 10%를 투자해야 한다면, 투자하고 싶은 사람을 주위에서 골라보십시오
대부분은 가장 잘생긴 사람이나 운동을 잘하는 학생, 키가 큰 학생, 가장 날쌘 학생...
가장 돈이 많은 학생 나아가 가장 머리가 좋은 학생을 고르지는 않습니다

당신이 고르는 대상은 그들 가운데 가장 인격이 뛰어난 사람 일 것입니다
누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릴지 모든 사람은 본능적으로 알기 때문입니다

거꾸로, 당신이 가장 투자하고 싶지 않은 사람
다시 말해 가장 수익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골라보십시오

이번에도 가장 성적이 떨어지거나
운동 시합이 있을 때마다 후보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만년 벤치를 지키는 학생이나
나아가 지능이 떨어지는 학생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당신이 고르는 대상은 잔머리를 굴리고 거짓말을 하고 남의 공로를 가로채는
신뢰할 수 없고 이기적이고 오만하며 독선적이고 신용이 없는 사람 일 것입니다

이 두 부류 사람들의 차이는 인생에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인격은 당신의 말, 행동, 옷차림, 당신이 쓴 글, 심지어 당신의 생김새에서까지..
모든 면에서 드러납니다
결코 숨길 수도 위조할 수도 없습니다

숨길 수는 없지만 고쳐질 수 없는 것도 아니니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인격 또한 하나의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닮고 싶은 사람의 인격의 특징을 종이 한 장에다가 써보십시오
반대로 당신이 닮고 싶지 않은 사람의 인격의 특징을 써보십시오
그리고 둘 사이의 차이를 비교해보십시오
그것은 결코 큰 차이가 아닐 겁니다

야구공을 100미터 넘게 던지느냐, 못 던지느냐
역기를 100킬로 넘게 드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아닐 것입니다

거짓말을 하느냐, 않느냐. 자기 마음대로 말을 내뱉느냐, 한번 더 생각을 하느냐
남을 배려하는 말투인가, 남을 무시하는 말투인가
조금 더 신경 써서 일하느냐, 조금 더 게으르게 행동하느냐
잘못을 저질렀을 때 정직한가, 아니면 둘러대며 남의 탓을 하는가
결코 큰 차이가 아닌 이런 작은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여러분이 아직 젊다면..
여러분이 닮고 싶은 인격을 조금만 신경 써 연습한다면
머지않아 당신의 인격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인격 또한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습관은 처음에는 깃털 같아 결코 느낄 수 없지만
나중엔 무거운 쇳덩이 같아 결코 바꿀 수 없습니다
내 나이 때 습관을 고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여러분은 젊습니다
아직 충분한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니 정직하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도 거짓말하지 마세요
변호사가 뭐라 하던 신경 쓰지 마세요
그저 자기가 보는 그대로 풀어놓으십시오
저의 성공에는 우리(버크셔 해서웨이)의 평판 덕이 큽니다
저는 저의 사람들에게 법의 테두리보다 훨씬 더 안쪽의 경계선에서 행동하며
우리에게 비판적이고 또한 영리한 기자가 우리의 행동을
신문에 대서특필할 수 있을 정도로 행동하길 바랬습니다
저는 저의 회사들의 지사장들에게 2년에 한번 이와 같은 메시지를 줍니다

"여러분은 돈을 잃어도 상관없습니다. 많은 돈이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평판을 잃지 마십시오. 인격을 잃지는 마십시오.
우리에겐 돈을 잃을 여유는 충분히 있으나 평판을 잃을 여유는 조금도 없습니다."

여러분은 아직 젊습니다
지금의 모습보다 훨씬 나아질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결코 돈 때문에 직장을 선택하거나 사람을 사귀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좋아하는 직업을 갖고 좋아하고 존경할만한 사람만을 사귀십시오

저는 아무리 큰 돈을 벌어준다고 해도, 도덕적으로 믿을 수 없고
신용이 가지 않는 사람과는 함께 사업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언젠가는 뱉어내야 한다라는 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1년 내내 제가 좋아하는 일을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만 함께 합니다
제 속을 뒤집어 놓는 사람과는 상종도 안 하죠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제 원칙입니다
금전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두 번째의 일입니다

전 가난했던 젊은 시절에도
저는 충분히 행복했고 지금처럼 제 일을 사랑했습니다
가난했던 때와 조금은 부유해진 지금과 바뀐 것은 저에겐 별로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고
성실히, 그리고 정직하게 생활한다면
거기다 유머 도한 잃지 않고 하루를 유쾌히 감사한다면
여러분은 성공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워렌 버핏이 미국의 대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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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폭이 6m되는 철창안을 왔다갔다 어슬렁 거렸다.
5년뒤 그 철창이 없어졌을 때에도,
곰은 여전히 그 6m 안에서만 왔다 갔다 했다.

곰 한테는 여전히 철창이 있었던 것이다.

때로는 제도나 규칙 보다, 거기에 순응해 버린 의식이 더 무서울 때가 있는 법이다.
'어쩔 수 없어', '전에 누가 해 봤는데 안돼', '아직은 무리야',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없어'.
먼저 포기해버리는 패배의식이 의지와 에너지를 꺾고 현실을 더 무겁게 만들어 버린다.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실험결과가 있다.
쥐를 물이 담긴 유리병에 넣어두고,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치는 시간을 측정하는데,
더이상 발버둥 치지 않을때 까지의 시간이
처음에는 1시간에서 40분, 30분 줄어들다가 나중엔 5분, 1분으로 줄어드는데,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은 쥐끼리 교배하여 나온 새끼들은
그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든다고 한다.
억압의 대물림이다.
해도 안된다는 의식이 유전자든 교육이든 대를 이어 흐른다는 말이다.
그러니 대를 이은 패배의 유전자가 컵을 빠져나오려는 의지를 그냥 꺾는거다.
5분 정도 버둥거리다가 그냥 물에 떠 있는다.
대를 거듭할 수록 시간이 짧아진다.

어쩔 수 없다는 말은 하지 말자.
물이 가득 담긴 좁은 컵안에 들어있는 것이 힘들고 위험하고 잘못된거 아닌가?
넓고 깊은 산에서 계곡에서 사냥을 하는 것이 아니라,
6m짜리 철창안에 있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 아닌가?
왜 해보지도 않고, 해보려고 하지도 않고,
아니 아예 이게 잘못된거 라는 인식도 하지 않고 있는거야?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에 대한 극복 의지는 꺾이지 말아야하는 것 아닌가,
니체의 말처럼 그 의지 때문에 최악의 상황에서 고통 받더라도
똑같은 인생을 다시 살아야 한다고 누군가가 말했을때
'그래 다시 한번.' 이라고 외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imp10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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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고 살기 쉬운 중요한 것은

주변의 소중한 것들에 대해

소중하다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편해져서, 너무 가까이 있기때문에

자칫 그 소중함을 잊어버릴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넌 정말 나의 소중한 부분이야.' 라고

말해주고 고마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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