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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가 성공을 가늠하는 척도다. 직원들을 회사의 열광적인 팬으로 만들 수 없다면, 어떻게 직원들이 손님들을 열광적인 팬으로 만들겠는가?
    - 베리 테이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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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찬란한 대화 모음집

  1. 우리 언제 한 번 봐야지~

    "우리 언제 한 번 봐야지." 언제요? ^^ 저도 가끔 이 말을 씁니다만, 이 말은 참 차가운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을 외국의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지요. 당연합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우리들도 가끔 헛갈리는 걸요. '언제 한 번 봐야지.' 라는 말 뒤에는,...
    Date2008.02.11 ByDreamy Views1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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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컴의 면도날과 브레너의 빗자루

    1. 오컴의 면도날 Ockham's razor 윌리엄 오브 오컴 Wiliiam of Ockham(대략 1285~1349) 은 영국의 백작령 서리 Surrey의 신학자이자 철학자였습니다. '이 세상에서 정말로 실재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규명하는데 평생을 바쳤다고 하는군요. 이 중...
    Date2009.08.10 ByDreamy Views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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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분은 어떤 마음일까요. (Darkblue)

    이분은 어떤 마음일까요. 결혼식을 마치고 신혼여행을 가는길에 일어난 교통사고.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 신부를 보는 신랑의 마음은 어떨까요. 우리는 조그마한 슬픔에도 힘들다며 투정부린것은 아닐까요. 최악이야, 실망이야. 좌절하고 포기해 버렸던 ...
    Date2004.12.06 ByDreamy Views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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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 김광석

    곱고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
    Date2008.11.11 ByDreamy Views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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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기형도, 빈집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 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
    Date2009.10.15 ByDreamy Views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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